일상/한 달에 최소 한 권의 책 읽기 -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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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12월 독서기록 |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 2022년 독서 기록 결산

2022년 마지막 독서 기록 10월부터 읽기 시작해 12월에 다 읽은 아주 두꺼운 요녀석..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읽으려고 거의 매일 가방에 넣어 다닌 책인데 그래서 완독하는데 오래 걸린건가 싶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책 읽기 쉽지 않구요..) 책 제목처럼 100일동안 천천히 읽어 보자 해서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은 것도 있다. 새로운 챕터 들어갈 때 마다 날짜를 같이 기록 했는데 뭔가 꾸준히 읽었다는 것에 스스로 너무 뿌듯했다. 내용도 읽기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져 있어서 좋았다. 다 읽었다고 해서 저 책의 지식들을 전부 내 머릿속에 넣은 건 아니기에.. 틈 날 때 마다 조금씩 다시 읽어보고 반복하려고 지금은 책상 위에 올려뒀다 :) 이렇게 2022년 마지막 독서를 2023년에 기록하는 게으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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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기록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출퇴근 시간이 길어져서 그 시간에 무엇을 하면 알차게 보냈다고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9월에는 지하철 안에서 독서를 했다. 오랜만에 열심히 살아보자는 의지가 활활 타오르는 시기였기에 자기계발서를 읽어보자 하여 산 책이 이라는 책이다. 작은 습관을 만들어서 열심히 살아보고 싶었는데 정말 많은 동기 부여가 되는 책이었다. 어느 자기계발서나 그렇겠지만 뻔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매 챕터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한번 더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내가 노력하고 있는 작은 습관은 출퇴근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보지 않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것이다. 후에 나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어느새 51권의 책이 쌓였고 높이도 92cm를 돌파한 나의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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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7월까지 독서기록 | 달러구트 꿈백화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길 위에서 쓰는 편지,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인스타그램에는 독서기록을 꾸준히 업로드했는데 블로그에는 올려야지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약 6개월이 지나버렸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독서기록을 캡쳐해서 2월부터 7월까지를 한번에 올린다! (2월이랑 4월은 너무 정신없었기에 독서를 못해서 독서기록이 없음 ^^...) 3월 독서기록 2월은 이런 저런 일들로 많이 바빠서 책을 못 읽고 넘어갔다. 그래서 2월 독서기록은 없음! 3월에는 1월에 샀던 책인 달러구트 꿈백화점을 읽었다. 5월 독서기록 4월도 2월만큼 정신없이 바빴던 것 같다. 그래서 4월은 뛰어넘고 5월 독서기록! 5월에는 우연히 알게 된 책인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를 사서 읽었다. 5월부터 6월까지 기차를 탈 일이 많았는데 기차 안에서 무료하지 않게 해 준 책이다. 6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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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독서기록 |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 가키야 미우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회사 점심시간이 2시간이라서 시간이 될 때 종종 책을 읽었는데 읽은 책들을 정리하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방치하고 있던 블로그글쓰기를 눌렀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종이책은 무게가 있기도 하고 가방에 매일 넣고 다니기 힘들기도 해서 종종 e-book을 사용한다. 이번 1월에는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라는 책을 e-book으로 대여를 해서 읽었다. 옴니버스 형식의 책이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책이다. 그들의 집과 마음이 정리되는 것을 보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았던 내 머릿속도 함께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가볍게 읽기 좋았고 책에 나오는 해당 서비스가 현실에도 존재한다면 나도 주저없이 신청을 해 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었다. 대여 기간도 길었던 e-book 만족도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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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서기록 | <문명 1,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10월, 11월의 독서기록을 남기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지만 그만큼 많이 바빴다는 뜻이니까...! 그래서 비교적 여유로워진 12월에는 사뒀던 책 2권을 읽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인 '문명'이다. 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라는 책을 먼저 읽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고들 하더라. 근데 나는 그걸 모르고 이 책을 먼저 읽었다 ㅎㅅㅎ... 하지만 '고양이'라는 책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스토리가 어렵지도 않고 오히려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서 금방 2권을 읽을 수 있다. 독서 기록 어플 '북적북적' 2권의 책을 추가했더니 드디어 새로운 캐릭터가 열렸다! 뿌듯하다! 어느새 읽은 책의 권수도 45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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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기록 | <미드나잇 선 2>(midnight sun, 트와일라잇 시리즈) - 스테프니 메이어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지난 달에 이어서 중간 중간 짬내서 미드나잇선 2권도 읽었다. 사실 2권으로 어떻게 4편의 이야기를 다 담을지 읽으면서도 가늠이 안됐는데 이렇게 그냥 시시하게 끝내버릴 줄은 몰랐다.... 당연히 브레이킹던 내용까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트와일라잇 내용까지만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 달동안 추억에 잠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에드워드의 생각을 이렇게 깊고 세심하게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매 사건 마다 주인공의 생각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고, 덕분에 그 때의 주인공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번역가분께서 초월번역을 해서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서를 잠깐 봤더니 왜 배우들도 몸서리를 치며 극혐했는지 조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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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독서기록 | <미드나잇 선 1>(midnight sun, 트와일라잇 시리즈) - 스테프니 메이어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중학교 때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흠뻑 빠져 살았던 적이 있다. 4권 책과 4편의 영화, 후속편 책까지 전부 돈 주고 사거나 영화관에 가서 봤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로 보고 나오는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해리포터 다음으로 재밌게 책과 영화를 본 시리즈여서 그런지 여운이 꽤 오래 갔었는데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권이 나왔다. 서점에 책 구경하러 갔는데 신권에 익숙한 작가이름과 그림체가 있어서 봤는데 트와일라잇 신작이었던 것이다... (대박쓰.. 고민도 없이 당연히 1,2편 모두 구매했다. 집에 와서 책을 펼치는 그 순간 나는 중학교 때의 포크스에 가 있는 한 소녀가 되었다. 처음 이 시리즈를 읽던 사춘기 소녀가 된 기분이었으며 이미 영화로도 본 작품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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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독서기록 | <검은 꽃> - 김영하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지난 달에 역사의 쓸모 책을 사면서 한 권만 사기엔 아쉬워서 어떤 책을 살까 고민 하다가 예전에 어디서 "김영하 작가님의 책 중 어떤 것을 추천하냐"는 질문에 "검은 꽃이라는 책은 꼭 읽어봤으면 한다"라는 글이 갑자기 떠올라서 함께 구매했던 책이다. 일제 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책이다. 한능검 공부를 하면서 멕시코, 애니깡이라는 키워드를 공부했는데 이 딱 그 두 단어가 이 책의 중심 단어인 것 같다. 마침 한능검 지식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어서 그런가 시대적 이해도 잘 되었고, 그래서 그런지 엄청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단지 일제 시대의 조선인 시점에서만 진행되었다면 진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느꼈을 것 같은데 이 책은 조선인의 시점 뿐 만 아니라 등장하는 각 국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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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독서기록 | <역사의 쓸모> -최태성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한능검 합격(예정) 기념(?으로 최태성 강사님이 항상 합격하면 읽어보라고 말했던 역사의 쓸모를 읽기 위해 구매를 했다. 사실 책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장르 편식을 약간 하는 나는 역사를 다룬 책은 소설만 읽어봤기에 이 책에서 재미를 못 느끼면 어떡하지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쓸모없는 걱정이었다. 정말 재밌다. 단순하게 역사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전혀 지루하지 않고 최태성 강사님이 역사를 통해,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장을 넘겼다. 그리고 한능검 공부를 한 직후라 그런지 공부할 때 들었던 별별 한국사 강의 내용도 저절로 머릿속에서 떠오르고 그 내용들과 책이랑 연관시켜 읽을 수 있어서 더욱 더 몰입이 잘 됐던 것 같다.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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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독서 기록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시집 / 북적북적 앱 소개

나는 여러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취미를 꼽자면 자신있게 독서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리 바빠도 한달에 최소 1권 이상의 책은 사서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읽은 책들을 "북적북적"이라는 어플을 통해 기록을 하고 있다. 5월에 읽은 책은 나태주 시인의 대표적인 시집인 이다. 이때까지 읽어본 시집으로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이 전부였는데 얼마전 유퀴즈에 나태주 시인이 나온 걸 보고 시집을 사게 되었다. 시집을 끝까지 다 읽는데 걸린 시간은 한시간 남짓이었으며 쉽게 술술 책장이 넘어갔다. 잔잔한 분위기의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며 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 짧고 굵직한 시들이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다. 5월에도 책을 읽었으니 어플을 이용하여 독서 기록을 남겨야 한다. 2018년부터 사..

토오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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