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어플

일상/한 달에 최소 한 권의 책 읽기

10월 ~ 12월 독서기록 |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 2022년 독서 기록 결산

2022년 마지막 독서 기록 10월부터 읽기 시작해 12월에 다 읽은 아주 두꺼운 요녀석..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읽으려고 거의 매일 가방에 넣어 다닌 책인데 그래서 완독하는데 오래 걸린건가 싶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책 읽기 쉽지 않구요..) 책 제목처럼 100일동안 천천히 읽어 보자 해서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은 것도 있다. 새로운 챕터 들어갈 때 마다 날짜를 같이 기록 했는데 뭔가 꾸준히 읽었다는 것에 스스로 너무 뿌듯했다. 내용도 읽기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져 있어서 좋았다. 다 읽었다고 해서 저 책의 지식들을 전부 내 머릿속에 넣은 건 아니기에.. 틈 날 때 마다 조금씩 다시 읽어보고 반복하려고 지금은 책상 위에 올려뒀다 :) 이렇게 2022년 마지막 독서를 2023년에 기록하는 게으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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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독서기록 |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 가키야 미우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회사 점심시간이 2시간이라서 시간이 될 때 종종 책을 읽었는데 읽은 책들을 정리하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방치하고 있던 블로그글쓰기를 눌렀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종이책은 무게가 있기도 하고 가방에 매일 넣고 다니기 힘들기도 해서 종종 e-book을 사용한다. 이번 1월에는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라는 책을 e-book으로 대여를 해서 읽었다. 옴니버스 형식의 책이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책이다. 그들의 집과 마음이 정리되는 것을 보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았던 내 머릿속도 함께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가볍게 읽기 좋았고 책에 나오는 해당 서비스가 현실에도 존재한다면 나도 주저없이 신청을 해 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었다. 대여 기간도 길었던 e-book 만족도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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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서기록 | <문명 1,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10월, 11월의 독서기록을 남기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지만 그만큼 많이 바빴다는 뜻이니까...! 그래서 비교적 여유로워진 12월에는 사뒀던 책 2권을 읽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인 '문명'이다. 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라는 책을 먼저 읽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고들 하더라. 근데 나는 그걸 모르고 이 책을 먼저 읽었다 ㅎㅅㅎ... 하지만 '고양이'라는 책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스토리가 어렵지도 않고 오히려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서 금방 2권을 읽을 수 있다. 독서 기록 어플 '북적북적' 2권의 책을 추가했더니 드디어 새로운 캐릭터가 열렸다! 뿌듯하다! 어느새 읽은 책의 권수도 45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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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기록 | <미드나잇 선 2>(midnight sun, 트와일라잇 시리즈) - 스테프니 메이어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지난 달에 이어서 중간 중간 짬내서 미드나잇선 2권도 읽었다. 사실 2권으로 어떻게 4편의 이야기를 다 담을지 읽으면서도 가늠이 안됐는데 이렇게 그냥 시시하게 끝내버릴 줄은 몰랐다.... 당연히 브레이킹던 내용까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트와일라잇 내용까지만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 달동안 추억에 잠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에드워드의 생각을 이렇게 깊고 세심하게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매 사건 마다 주인공의 생각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고, 덕분에 그 때의 주인공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번역가분께서 초월번역을 해서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서를 잠깐 봤더니 왜 배우들도 몸서리를 치며 극혐했는지 조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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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독서기록 | <미드나잇 선 1>(midnight sun, 트와일라잇 시리즈) - 스테프니 메이어 / 북적북적 독서 기록 어플

중학교 때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흠뻑 빠져 살았던 적이 있다. 4권 책과 4편의 영화, 후속편 책까지 전부 돈 주고 사거나 영화관에 가서 봤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로 보고 나오는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해리포터 다음으로 재밌게 책과 영화를 본 시리즈여서 그런지 여운이 꽤 오래 갔었는데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권이 나왔다. 서점에 책 구경하러 갔는데 신권에 익숙한 작가이름과 그림체가 있어서 봤는데 트와일라잇 신작이었던 것이다... (대박쓰.. 고민도 없이 당연히 1,2편 모두 구매했다. 집에 와서 책을 펼치는 그 순간 나는 중학교 때의 포크스에 가 있는 한 소녀가 되었다. 처음 이 시리즈를 읽던 사춘기 소녀가 된 기분이었으며 이미 영화로도 본 작품이기에 ..

토오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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