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중학교 때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흠뻑 빠져 살았던 적이 있다.
4권 책과 4편의 영화, 후속편 책까지 전부 돈 주고 사거나 영화관에 가서 봤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로 보고 나오는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해리포터 다음으로 재밌게 책과 영화를 본 시리즈여서 그런지 여운이 꽤 오래 갔었는데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권이 나왔다.
서점에 책 구경하러 갔는데 신권에 익숙한 작가이름과 그림체가 있어서 봤는데 트와일라잇 신작이었던 것이다... (대박쓰.. 고민도 없이 당연히 1,2편 모두 구매했다.
집에 와서 책을 펼치는 그 순간 나는 중학교 때의 포크스에 가 있는 한 소녀가 되었다. 처음 이 시리즈를 읽던 사춘기 소녀가 된 기분이었으며 이미 영화로도 본 작품이기에 머릿속에 장면 하나하나가 상세하게 그려졌다.
8월에 1,2권 모두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할 것이 많아 짬내서 겨우 1권을 다 읽었다.
다음 달에 2권까지 읽고 독서 기록 포스팅을 남길 것 같다.
한 권만 더 읽으면 새로운 캐릭터가 열린다!
다음 달에는 새 캐릭터를 소개 할 수 있을 것 같다 ㅎㅅㅎ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