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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이어서 중간 중간 짬내서 미드나잇선 2권도 읽었다.
사실 2권으로 어떻게 4편의 이야기를 다 담을지 읽으면서도 가늠이 안됐는데 이렇게 그냥 시시하게 끝내버릴 줄은 몰랐다....
당연히 브레이킹던 내용까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트와일라잇 내용까지만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 달동안 추억에 잠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에드워드의 생각을 이렇게 깊고 세심하게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매 사건 마다 주인공의 생각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고, 덕분에 그 때의 주인공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번역가분께서 초월번역을 해서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서를 잠깐 봤더니 왜 배우들도 몸서리를 치며 극혐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ㅋㅋㅋㅋ....
그래도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책을 읽는 동안은 너무 즐거웠다!!
미드나잇 선2까지 등록하고 나니 북적북적 어플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열렸다!!
캐릭터 모으는 재미도 쏠쏠해서 더 많은 책을 읽게 되는 것 같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을 사놨기에 다음달과 그 다음달까지는 베르나르 책이 연달아 올라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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