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이어서 중간 중간 짬내서 미드나잇선 2권도 읽었다. 사실 2권으로 어떻게 4편의 이야기를 다 담을지 읽으면서도 가늠이 안됐는데 이렇게 그냥 시시하게 끝내버릴 줄은 몰랐다.... 당연히 브레이킹던 내용까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트와일라잇 내용까지만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 달동안 추억에 잠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에드워드의 생각을 이렇게 깊고 세심하게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매 사건 마다 주인공의 생각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고, 덕분에 그 때의 주인공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번역가분께서 초월번역을 해서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서를 잠깐 봤더니 왜 배우들도 몸서리를 치며 극혐했는지 조금은 ..
- 회귀 분석 (Regression Analysis) 회귀분석이란 관찰된 여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연속형 변수 간 관계를 모델링 하고 이에 대한 적합도를 측정하는 분석 방법으로 통계학에서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던 분석 방법이다. - 선형 회귀분석(Linear Regression) 단순 선형 회귀분석(Linear Regression)은 독립변수 X(설명변수)에 대해 종속변수 Y(반응변수) 사이의 관계를 수학적 모형을 이용하여 규명된 함수 식을 사용해 설명 변수들의 변화로부터 종속 변수의 변화를 예측하는 분석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두 변수 사이의 관계를 직선으로 가정하고 분석하는 것을 선형 회귀분석이라고 한다. 독립변수의 개수에 따라 한 개의 독립변수를 가지면 단순 선형회귀라고 하며, 두개 이상의 독립변..
아이펠은 후반기에 있을 3차 해커톤을 위해 2차 해커톤 때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를 제출한 후 최종 프로젝트로 선정된 개인 주제 + 기업 주제로 팀빌딩을 진행한다. 팀 빌딩이 완료 되면 팀 계획서를 일주일 정도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까지가 총 2차 해커톤인 셈이다. 지난 9월 10일에 팀빌딩이 이루어졌으며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팀 별로 계획서 작성을 진행했다. 나는 개인 주제가 최종 주제로 선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개인 주제에 참여하거나 기업 주제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기업 주제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개인 계획서는 형식만 갖추어 제출했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어떤 주제를 보여줄지 엄청 기대가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차 해커톤을 하면서 아이펠에 정말 많이 실망을 ..
SQL 실습을 진행하는데 (진행한 실습 프로젝트 링크) 'subject 테이블로부터 과목명(sub_name)이 UML인 과목을 삭제하고 subject 테이블을 출력' 하는 부분에서 ERROR 1217 (23000): Cannot delete or update a parent row: a foreign key constraint fails 위와 같은 에러를 마주했다. (이 게시물을 에러를 해결 한 카테고리로 분류하자니 요즘 sql 공부 중이라 실습을 진행하면서 배우게 되는 것들을 정리해 두면 좋을 것 같아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검색을 해 보니 한 테이블에서 다른 테이블을 참조하고 있는 경우에 나타나는 에러라고 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개의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 테..
추석 연휴에도 일찍 일어나볼까 했지만 나의 체력 보충을 핑계로 간만에 9시 넘어서 일어났다. 그래서 기록은 따로 안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2차 백신 접종을 했는데 몸살 감기처럼 아픈 거 아니면 미친 듯이 잠이 온다고 하던데 정말인 것 같다. 나는 열도 안나고 몸살도 안와서 멀쩡하군! 했는데 토요일 아침에 알람도 하나도 못 듣고 눈 뜨니까 오후 1시였다. 거의 12시간을 잤는데 이렇게 많이 잔 건 너무 오랜만이라 머리가 너무 멍했다. 그리고 일요일에도 ㅋㅋㅋ 똑같이 12시간을 자버렸다. 중간에 알람을 들었으나 끈 기억은 없고 눈을 뜨니 오후 12시였다. 겁나 충격적이었는데 이틀을 이렇게 잠을 푹 잤더니 체력도 엄청 올라온 기분이고 컨디션도 너무 좋다! 이 체력 잘 아껴서 다음주 일주일도 열심히 살아야..
깃허브 계정을 처음 만들면서 repository 생성에서 실수를 한 것이 있다. AIFFEL 과정 중 생성되는 레포는 전부 하나의 레포 안으로 정리를 했어야했는데(예를 들면 AIFFEL 레포 안에 폴더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는..) 생각없이 new repository만 누르다 보니 어느순간 지저분하게 레포가 10개나 되어버렸다. 그래서 AIFFEL 관련 레포는 표현하기 위해서 레포 이름 맨 앞에 AIFFEL이라고 붙여두는데, 딱 하나의 레포만 AIFFEL을 붙이는 것을 까먹고 계속 써왔다. 맘 먹은 김에 AIFFEL을 앞에 분이는 방향으로 레포 이름을 수정 해 봤다. 수정하고자 하는 레포의 설정 페이지에 가면 바로 수정을 할 수 있다. 새 이름으로 바꿨다면 로컬 저장소의 원격 url을 변경 해 주어야 한다..
Microsoft COCO: Common Objects in Context, Tsung-Yi Lin et al., 2014 를 읽고 요약한 글입니다. Abstract 해당 논문은 새로운 데이터셋을 소개한다. 328k장의 이미지와 250만개의 라벨이 지정된 인스턴스를 사용하며 91개의 객체가 포함되어있는 데이터셋이다. 해당 논문은 PASCAL, ImageNet 및 SUN과 비교하여 데이터셋에 대한 자세한 통계 분석을 제시하며 Deformable Parts Model을 사용한 바운딩 박스와 segmentation detection의 결과에 대한 베이스라인의 성능 분석을 제공한다. 1. Introduction Computer Vision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시각적인 장면(visual scenes)을 이해하..
내 깃헙 프로필에 들어가면 보이는 화면인데 정말 기본 설정 그대로이다. 이런 심심한 프로필을 볼 때 마다 나중에 도움은 되겠지 하며 프로필을 나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도록 꾸며보고자 했는데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꾸미게 되었다. 먼저 repository에 들어가서 내 아이디와 같은 이름의 레포를 새로 만들어 준다. 내 아이디와 같은 이름을 넣어주면 아래 스페셜 레포라며 고양이가 프로필을 추가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때 리드미 파일을 추가하여 레포를 생성해야 한다. 이렇게 리드미 파일이 추가된 레포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리드미 파일을 수정하면서 내 프로필에 보여지게 될 내용들을 추가하면 된다. 마크다운 문법으로 작성하면 되는데 단순하게 텍스트만 있는 것 보단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추..
일요일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긴 하지만 모닝 루틴을 전혀 못 할 것 같아서 빈 칸으로 잘라서 하루 일찍 업로드 하게 되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지만 집에 못가고 노트북 붙잡고 있어야 하는 사람 나야 나~~~ 내년 추석에는 직장인이 되어서 집에 내려갈 수 있으면 좋겠다 ㅠㅠ.. 백수의 슬픔만 남을 연휴일 예정... 아침 공부를 같이 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마지막 주였다. 다음주부터는 비공식으로 자율적으로 아침 공부 할 사람만 참여하는 걸로 했다. 나 말고 아무도 안 올 것 같긴한데.. 누가 오긴 할까..? 그래도 기록을 남겨야 하는 그 귀찮음과 압박이 사라져서 좋다. 이번주는 아이펠 공부가 꽤 있어서 코테 공부는 많이 못했다. 그래도 스터디는 2개나 들었음! 그래서 나름 알찬 일주일이었다고 느..
( 해당 프로젝트 노트북 파일 : https://github.com/YOOHYOJEONG/lms_practice/blob/master/exploration/lms_ex_19.ipynb GitHub - YOOHYOJEONG/lms_practice Contribute to YOOHYOJEONG/lms_practic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 U-Net Generator를 만들어서 학습 후 스케치만 있는 그림에 채색을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 Generator와 Discriminator 학습하는 부분에서 아래와 같은 에러가 떴다. FailedPreconditionError: Error while reading resour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