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깃헙 프로필에 들어가면 보이는 화면인데 정말 기본 설정 그대로이다.
이런 심심한 프로필을 볼 때 마다 나중에 도움은 되겠지 하며 프로필을 나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도록 꾸며보고자 했는데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꾸미게 되었다.
먼저 repository에 들어가서
내 아이디와 같은 이름의 레포를 새로 만들어 준다. 내 아이디와 같은 이름을 넣어주면 아래 스페셜 레포라며 고양이가 프로필을 추가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때 리드미 파일을 추가하여 레포를 생성해야 한다.
이렇게 리드미 파일이 추가된 레포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리드미 파일을 수정하면서 내 프로필에 보여지게 될 내용들을 추가하면 된다.
마크다운 문법으로 작성하면 되는데
단순하게 텍스트만 있는 것 보단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github profile readme generator를 만들어 오픈소스로 공유하고 있으므로 아래 링크들에 들어가서 본인이 원하는 프로필을 만든 후 코드를 복사해 오면 된다.
1) https://github.com/rishavanand/github-profilinator
2) https://github.com/arturssmirnovs/github-profile-readme-generator
나는 2번의 링크를 사용하였다.
해당 링크를 사용하면 마크다운 문법을 잘 몰라도
위와 같이 원하는 자리에 내용만 써주면 내가 원하는 프로필을 미리 볼 수 있다.
미리보기 아래 코드가 있는데 완성된 코드를 복사하여 나의 리드미 파일에 붙여넣기만 해주면 된다.
리드미 수정이 끝났으면 내용을 커밋해주기만 하면 프로필 생성이 끝난다.
그렇게 완성된 나의 깃허브 프로필은
이전보다 훨씬 깔끔하고 나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게끔 변했다.
왼쪽 프로필에선 나의 위치와, 이메일, 블로그 주소만 삽입 가능했었지만,
오른쪽 새로 만든 프로필에서는 블로그, 노션, sns 등의 링크도 넣을 수 있으며 내가 많이 사용하는 언어, 깃허브 등급, 프로필 방문자 수를 넣어보았다.
내가 추가한 내용 이외에도 더 많은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커밋 시간을 알려주며 내가 아침형 개발자인지 저녁형 개발자인지 올빼미족인지 알 수 있는 기능도 있다.
https://github.com/maxam2017/productive-box
위의 코드를 통해서 gist를 사용할 수 있다.
깃허브에서 새로운 Public Gist를 생성하면 되는데 나는 안봐도 저녁, 밤 시간대가 많을 것 같아 추가하지 않았다.
gist 사용법은 다른 블로그에도 많으니..! (ㅠㅠ) 검색해 보면 금방 따라할 수 있다.
커밋 시간 외에도 레포에 추가할 수 있는 gist 목록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github.com/matchai/awesome-pinned-gists
https://github.com/YOOHYOJEONG
별 거 없는 깃허브지만 구경 오세요~